
‘엄연히 실재하지만, 그 누구도 주목하지 않고, 기록하지 않는 이야기들’
역사는 사회적 강자에 의해 편집되고 기록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달받은 역사만을보고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네덜란드 작가 도미니크와 한국 작가 조지은은 강자의 목소리가 아닌 잊혀지고 묵살된 주체의 목소리를 예술적 접근을 통해 기록하고 전달하고자 하는데 그 공통점이 있다. 본 토크 프로그램은 사회와 역사 속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개개인과 공동체를 드러내는 사회참여적 작업들을 공유하고, 우리에게 내재한 편견에 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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